리사·지민·르세라핌 ‘MTV EMA 2024’ 낭보…테일러 스위프트 4관왕 [종합]
박세연 2024. 11. 11. 11:36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유럽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MTV EMA 2024)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민, 르세라핌도 각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가 열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4개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다관왕에 오른 가운데 K팝 가수들의 낭보도 다수 전해졌다.
리사는 이날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 두 개 부문 수상 주인공이 됐다. 리사는 지난 8월 팝스타 로살리아와 협업한 곡 ‘뉴 우먼’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트로피를 당당히 품에 안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가 열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4개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다관왕에 오른 가운데 K팝 가수들의 낭보도 다수 전해졌다.
리사는 이날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 두 개 부문 수상 주인공이 됐다. 리사는 지난 8월 팝스타 로살리아와 협업한 곡 ‘뉴 우먼’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트로피를 당당히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같은 부문을 정국이 수상한 바 있어 BTS 멤버가 2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르세라핌은 ‘베스트 푸시’ 부문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베스트 푸시’는 지난 1년간 MTV 가수 소개 프로그램 ‘MTV 푸시 캠페인’에 출연한 팀 가운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에게 주는 상이다. ‘베스트 푸시’ 외에 ‘베스트 뉴’와 ‘베스트 K팝’까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르세라핌은 해당 부문을 통해 퍼포먼스 강자임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시상식 무대에도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베스트 비디오,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라이브, 베스트 US 액트 등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베스트 송 부문은 사브리나 카펜터에게 돌아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하하, 16년만 라디오 DJ 복귀…황정민 떠난 ‘뮤직쇼’ 후임 논의 - 일간스포츠
- 한국 대표팀 감독 이름이 류용일? 눈살 찌푸리게 하는 프리미어12 공식 소개집 - 일간스포츠
- “떳떳한 엄마 될 것”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 후 첫 심경 [종합] - 일간스포츠
- [TVis] 홍주연 아나운서 “이상형은 전현무…귀여운 남자 좋아” (‘사당귀’) - 일간스포츠
- “잘되면 배 아파”... 로제 ‘아파트’ 흥행으로 본 군중심리 - 일간스포츠
- [TVis] 송가인, 이상형 ‘♥김종국’ 언급 “전재산 잃고 근육 다 빠져도 좋아” (‘미우새’) - 일
- 토트넘, 승격팀 입스위치에 덜미…SON은 2개월 만의 풀타임에도 평점 5 - 일간스포츠
- "이미 다저스랑 계약 끝났다던데?" 전 사이영상 투수 증언, 사사키 정말 LA 갈까 - 일간스포츠
- 윤정수, 故 김수미 추모 “엄마하고 수미 쌤이 같이 꿈에 나와” - 일간스포츠
- 승격팀에 패배→관중과 충돌까지…흔들리는 포스텍 英 매체 “교체할 땐 아니지만, 개선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