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민호, 핏덩이였는데 벌써 다 컸네"…'흐뭇' 아버지 미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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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신의 기억 속 핏덩이였던 민호의 장성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첫 솔로 정규 앨범 'CALLBACK'으로 돌아온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박명수는 게스트 민호를 맞으며 "제 나이 정도 되면 가장 큰 칭찬이 '아들 삼고 싶다'인데, 그런 청년이다. 불꽃 카리스마 민호 군,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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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기억 속 핏덩이였던 민호의 장성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첫 솔로 정규 앨범 'CALLBACK'으로 돌아온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오프닝에서 한 청취자는 "평일만 듣다가 주말에 들으니까 너무 매끄러워서 AI인 줄 알았다"라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박명수는 "녹방이냐 생방이냐 궁금해하시는데, 듣다 보면 알게 될 거다. 생방은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이 있다. 오늘 녹방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말이 잘 나오지"라며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명수는 "오늘 과자데이이지 않냐. 우리 제작진들은 친해져서 그런지 준비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은근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샤이니 민호 씨가 함께 한다. 너무 너무 보고싶었는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라며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게스트 민호를 맞으며 "제 나이 정도 되면 가장 큰 칭찬이 '아들 삼고 싶다'인데, 그런 청년이다. 불꽃 카리스마 민호 군,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많이 컸다, 예전에는 핏덩이였는데"라며 오랜만에 보는 장성한 민호에 놀라워하는 한편 몹시 흐뭇해했다.
그런 박명수의 반응에 민호는 "저도 데뷔한지 17년 됐다. 오랜만에 봬서 낯선 느낌이 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열정을 내보였다.
사진=KBS CoolFM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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