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센텀2 도심융합특구 사업추진 현장방문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11.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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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 사장 김용학)는 지난 8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191만㎡)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영진과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착공된 1단계 1공구 공사 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도심융합특구 지정에 따른 신속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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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청년일자리 창출 신속 추진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김용학)는 지난 8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191만㎡)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영진과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착공된 1단계 1공구 공사 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도심융합특구 지정에 따른 신속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BMC 경영진은 현장에서 1단계 착공 구간의 안전, 환경,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산시와 협력으로 도심융합특구 내 기업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구진흥재단 설립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센텀2지구 1단계 공사는 17만㎡ 규모의 부지 중 지장물 보상 절차가 필요한 서측 지역을 제외한 동측 1공구(10만㎡)에서 우선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측 구간(7만㎡)은 2025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김용학 사장은 “전국 5개 도심융합특구가 동시에 지정된 가운데, 부산 도심융합특구가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혁신을 이루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징 등 관계자들이 센텀2 도심융합특구 사업추진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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