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우주 성장 기대' 한화시스템, 7%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우주산업 성장 등이 기대되면서, 한화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10시32분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7.33%)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우주산업 성장 등이 기대되면서, 한화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10시32분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7.33%)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됐다.
올해 3분기 한화시스템의 연결 매출액은 6392억원,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3.0%, 43.6%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전망치를 15.6% 웃돌았다.
이날 이승웅 유안타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겠다"며 "현재 방산 부문의 수주잔고 내 수출 비중은 30%대로 파악된다. 내년 중동 대상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다기능레이다(MFR) 매출 인식이 증가하는 등 방산 부문 내 수출 비중이 20%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 M-SAM MFR의 추가 수주도 예상돼 중장기적으로 수출 비중은 확대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에 우호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우주 관련 산업 정책지원이 기대되면서, 위성 제조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한화시스템도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