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밥축제 땡큐!”…대박난 ‘맛피아’ 김천시에 기부

김재산 2024. 11. 1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된 '김천 김밥축제'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에서 지역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에서 '김천, 팔(八)맛대장경'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회원들,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 100만원 전달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뒤 김충섭 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된 ‘김천 김밥축제’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원들은 축제 당시 김천 농산물로 만든 532김천밀맥주, 호두막걸리, 정담두부, 호두먹빵(김밥빵), 자두떡, 단비샌드, 호두찰빵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가운데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에서 지역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에서 ‘김천, 팔(八)맛대장경’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들이 김천 대표 농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먹거리 관광 자원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