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부석사 등 영주시 지역문화 탐방 

이영수 2024. 11.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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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일 가을을 맞아 재학생 24명과 함께 '선비의 고장'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를 답사하는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답사는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촌, 금성대군 신단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부석사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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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일 가을을 맞아 재학생 24명과 함께 ‘선비의 고장’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를 답사하는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답사는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촌, 금성대군 신단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부석사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 문화해설사와 같이한 이번 답사에서 학생들은 선비정신이 깃들어 있는 영주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부석사의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에 담고 돌아왔다.

탐방에 참여한 조홍승 학생은 “소수서원의 품격, 선비촌의 옛 정취, 부석사의 경이로운 풍경까지 이번 탐방에서 느낀 감동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규필 학생지원처장은 “앞으로도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배워나가는 참여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AI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AI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튜터’ 교육 서비스를 개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 방안을 구축했다.

세종사이버대는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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