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학과 체험프로그램 진로탐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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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지난달 오픈캠퍼스데이를 맞아 응급구조과에 지원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구조와 구급 활동' 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오픈캠퍼스 행사는 응급구조사를 꿈꾸는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실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와 구조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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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지난달 오픈캠퍼스데이를 맞아 응급구조과에 지원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구조와 구급 활동’ 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오픈캠퍼스 행사는 응급구조사를 꿈꾸는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실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와 구조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속에서 학생들이 중증도 분류와 구조·구급 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사고 현장에서 중증 환자와 경증 환자를 신속히 분류하고 구조와 이송 절차를 수행한 뒤 최종적으로 응급실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하며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팀 단위로 배치돼 실제 응급의료체계에서의 역할을 체험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감 있는 응급구조 체험을 통해 응급구조사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중증도 분류와 구조·구급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오픈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이 응급구조사의 직무를 실제 환경에서 체험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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