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530선 '이탈'…'수급공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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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30선 마저 내줬다.
이렇다할 모멘텀 부재 속에서 마땅한 매수주도 세력도 보이지 않는 수급공백 상황이 이어지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26포인트(1.22%) 떨어진 2,529.89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4,20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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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2,530선 마저 내줬다.
이렇다할 모멘텀 부재 속에서 마땅한 매수주도 세력도 보이지 않는 수급공백 상황이 이어지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26포인트(1.22%) 떨어진 2,529.8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3,100억원, 기관이 1,1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20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46%), SK하이닉스(-3.29%), 셀트리온(-4.24%), POSCO홀딩스(-2.34%)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4.89%), 현대모비스(2.66%) 등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33포인트(1.79%) 하락한 730.05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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