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몸매 비결, 이거였나?"… 나나, 아침에 맨날 먹는 '음식' 뭘까?

이해나 기자 2024. 11. 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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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사이볼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나나가 집에서 휴식하면서 아침에 식사하는 모습을 오래 보여줬는데, 블루베리가 담긴 아사이볼​을 먹는 모습이었다.

나나는 "요즘 아침식사 아사이볼, 맨날 먹어도 맛있다"라며 "너무 차갑게 먹으면 배가 아파서 1분 정도 해동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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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아침식사로 아사이볼을 먹는 모습./사진=유튜브 채널 'NA( )NA'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사이볼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 올라온 'Tattoo'라는 제목의 영상엔 나나의 일상 브이로그가 담겨 있었다. 나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옷을 피팅하는 모습, 패션쇼에 참석하는 모습, 병원을 찾아 타투를 지우는 모습 등이 나왔다. 특히 나나가 집에서 휴식하면서 아침에 식사하는 모습을 오래 보여줬는데, 블루베리가 담긴 아사이볼​을 먹는 모습이었다. 나나는 "요즘 아침식사 아사이볼, 맨날 먹어도 맛있다"라며 "너무 차갑게 먹으면 배가 아파서 1분 정도 해동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사이볼 한 그릇을 싹싹 긁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사이볼은 브라질 디저트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딸기 등을 함께 간 것에 견과류, 꿀, 그래놀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 간식이다. 아사이볼 주재료 아사이베리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아사이베리와 함께 바나나와 딸기 등을 함께 갈아내 스무디 형태로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 바나나는 당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소화가 잘 된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섬유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산화 방지 성분이 많다. 딸기 속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감기 치료, 피부 미백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나나가 먹었던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블루베리가 혈압을 낮추고 비만과 관련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다만, 판매용 아사이볼에는 꿀, 밀크파우더. 그래놀라 등이 들어가 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은 편이다. 열량은 1회 제공량(30g)당 120~200kcal 사이로 무턱대고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나나는 복통을 예방하기 위해 아사이볼을 해동시켜 먹는다고 했다. 실제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 작용이 떨어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다. 소화 효소 작용은 35~40℃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진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지며 소화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르면 삼투압 현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 과증식으로 복부팽만과 방귀 등이 나올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가운데 찬 음식을 먹고 장운동의 변화가 생겨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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