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부산 향해 1분간 묵념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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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오후 2:00 부산 향해 1분간 묵념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 부산'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 기념식 '턴 투워드 부산'행사가 11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턴투워드 부산은 6·25전쟁 유엔군 전몰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추모행사다. 올해 행사는 20개국에서 방한한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해 국내 참전용사, 참전국 정부대표단, 주한 외교사절, 유엔사 장병,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턴투워드 부산 기념식에 이어 낮 12시 유엔기념공원에서 태국 참전용사 고(故) 롯 아싸나판씨 사후 안장식도 진행됐다.그는 태국 '리틀 타이거' 부대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1922년 8월 14일에 태어나 지난해 6월 14일 100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 오후 12:00 대구보건대 간호대생 252명, '나이팅게일 선서' 11일 오전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LED 촛불을 밝혀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 이날 예비간호사 252명이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타인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전문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 2024.11.11 오후 12:00 수능 지원 이상 무, 역 주변 '비상수송차량' 배치 11일 오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교통안전계 경찰관들이 수능(14일) 당일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에 투입될 지원 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 자치구, 관공서의 출근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또 당일 지하철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31회 늘려 오전 6~10시 집중 배차한다. 열차 고장 등 사태에 대비해 16개의 예비차량도 편성됐다. 자치구별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676대도 준비한다.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교차로 등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 2024.11.11 오전 9:30 포근한 가을...큰 일교차, 안개 주의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11일 오전 인천 남동구 소래생태습지공원이 안개로 덮여 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일교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를 오르내리겠다.
■ 2024.11.11 오전 9:00 수능 D-3, 문제·답안지 전국으로 배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사흘 앞둔 11일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수능시험 문답지가 전국 시험지구로 배부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답지가 차량에 실려 이송될 때부터 경호한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다. 이후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올해 수능에는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졸업생 지원자는 16만1784명으로, 2004학년도(18만4317명) 이후 2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내 자기 자리에 앉아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나 청소년증, 본인 확인 사진이 부착되고 이름·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외국인 등록증이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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