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힘들 수도" 정주리, 임신성 당뇨 관리 중 子가 준비한 밥상에 '감동'

정민경 기자 2024. 11.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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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아들의 정성에 감동했다.

9일 정주리는 "혈당측정하고 있으니 도원이가 내밥이라며 당근과 상추를 갖다 주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둘째 아들이 준비한 당근과 상추가 놓여 있다.

한편 다섯째 아들을 임신 중인 정주리는 최근 임신성 당뇨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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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주리가 아들의 정성에 감동했다.

9일 정주리는 "혈당측정하고 있으니 도원이가 내밥이라며 당근과 상추를 갖다 주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둘째 아들이 준비한 당근과 상추가 놓여 있다. 

그는 "도원이가 처음 차려준 식사에 감동이지만 암튼...... 감동이여야한다...... 매일 차려준다고 하니 기대해봐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섯째 아들을 임신 중인 정주리는 최근 임신성 당뇨를 고백했다. 그는 "아기가 주수보다 3주 빨라요? 자연분만 힘들수도 있다고.."라며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주리는 앞서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뒀으며, 최근 다섯째 아들을 임신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사진=정주리 계정, 유튜브 채널 '정주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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