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디저트 맛집"…신세계百 스위트파크 100일, 매출 2.4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문을 연 지 100일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선보인 스위트파크는 개장 이후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가 160만명을 기록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집과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여 대구 스위트파크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40대 젊은 층 집객 효과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문을 연 지 100일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선보인 스위트파크는 개장 이후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가 160만명을 기록했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배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신장세에 대해 "'피에르 마크콜리니', '가리게트' 등 전국 곳곳에서 인기를 검증한 디저트 브랜드를 한데 모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스위트파크가 문을 연 이후 디저트 구매 연령층은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비중은 기존 40%대에서 45%대로 늘어났고, 40대 이하는 73%에 달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 개장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팝업매장과 브랜드별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크루아상과 베이글의 장점을 살린 크로글을 선보이는 '프로방스.P'와 수원 행국동의 벨기에식 프라이 전문점 '브뤼셀프라이', 쫀득한 식감의 젤리 '캔디키튼스' 등을 팝업매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오는 30일까지 쉑 스택을 구매하면 탄산음료를 증정하고, 브라우터&하프커피는 오는 17일까지 대표 음료인 버터크림라떼를 구매하면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준다. 폴바셋은 오는 17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라떼 랑드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집과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여 대구 스위트파크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