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수출기업 재생에너지 확대 ‘WE100 Insight Day’ 개최

장정욱 2024. 11. 1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수출기업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를 활용해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WE100+' 구호 아래 정책 동향과 지원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E100 정책 동향·지원방향 공유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포스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수출기업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규제 등 녹색 무역장벽 확대로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요한 수출기업 등을 사전 초청해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를 활용해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WE100+’ 구호 아래 정책 동향과 지원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RE100 정책 현황과 전망, RE100 이행을 위한 민관 역할 등 전문가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글로벌 RE100 기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행사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직접전력거래 방식 물에너지 지원계획 등 설명회도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력 생산자와 사용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전력거래 방식은 온실가스 감축 등이 필요한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설명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18MW 규모 남강댐 수력발전, 1.5MW 규모 안동댐 소수력 발전 두 건의 신규 직접전력거래에 대한 입찰 안내 등을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부터 소수력, 조력, 수상 태양광 등 물에너지를 활용한 직접전력거래 계약이 활발히 있었던 만큼,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