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안 먹는다" 지소연… 대신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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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단백질 식단을 유지 중인 배우 지소연(38)이 닭한마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닭한마리는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와 대파·감자 등을 넣어 끓인 음식이다.
◇닭한마리,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에 좋아닭한마리는 쌀쌀한 날씨에 큰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닭한마리처럼 뼈가 있는 닭고기로 국물 요리를 할 때 식초를 넣으면 칼슘이 1.8배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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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팔 끓고 있는 닭한마리 영상을 올렸다. 덧붙여 "꾸준한 단백질 식단, 탄수화물 안 먹어도 맛있는 것 많아요"라고 했다. 닭한마리는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와 대파·감자 등을 넣어 끓인 음식이다. 백숙이나 삼계탕과 비슷하지만 더 맑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다. 더불어 운동하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운동 너무 싫어"라는 문구와 함께 스텝밀(천국의 계단)을 타는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지소연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닭한마리,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에 좋아
닭한마리는 쌀쌀한 날씨에 큰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단백질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근육의 재료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돼지고기보다 지방이 적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다. 근육 섬유가 비교적 가늘고 연해 소화도 잘된다. 지소연처럼 운동하는 사람은 특히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근육 증량을 위해 매일 일정한 양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하루 총열량의 25~30%로 단백질을 먹으면 된다. 한편, 닭한마리에 식초를 약간 뿌리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닭한마리처럼 뼈가 있는 닭고기로 국물 요리를 할 때 식초를 넣으면 칼슘이 1.8배 많아진다. 식초가 뼛속 칼슘을 국물에 배어 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30%지만, 식초를 넣으면 60%까지 높아진다. 맛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넣어 끓이면 된다.
◇스텝밀, 운동 효율 높고 하체 단련에 제격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은 제자리에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운동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다. 조금만 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져 심폐지구력을 키울 수 있다. 스텝밀은 하체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계단을 오를 때 사용하는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에 큰 자극이 간다. 실제로 숭실대 연구팀은 비만 중년 여성의 근력과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스텝밀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스텝밀은 일주일에 2회 이상, 25분씩 사용하는 게 좋다. 초보자는 15분을 목표로 잡고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린다. 처음에는 난간을 잡고 이용하다가 익숙해지면 손을 떼고 균형을 잡는다. 스텝밀을 오를 땐 허리가 굽지 않도록 주의한다. 척추가 불안정해지지 않게 곧게 펴고 걸어야 한다. 단,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운동 전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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