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이달 25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수시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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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신입생 수시 모집 과정에서 비정규직 청년, 일경험 없이 공백기 겪던 청년 등의 취업 성공 사례 소개했다.
폴리텍대는 이처럼 최근 불안정한 고용으로 앞날을 걱정하던 청년도 일경험 없이 공백기를 보내던 청년도 폴리텍대를 통해 원하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취업자가 일정 기간 후에도 취업 상태를 유지한 비율)은 92.7%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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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신입생 수시 모집 과정에서 비정규직 청년, 일경험 없이 공백기 겪던 청년 등의 취업 성공 사례 소개했다.
실례로 박상훈(29)씨는 올해 9월부터 세아베스틸 제강부에서 일하고 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진안과 전주에서 사회복지사로 3년간 근무한 그는 주민 조직화 사업과 장애인 복지 업무를 담당하며 일에 보람을 느꼈지만 고용 안정성이 큰 고민거리였다.
박 씨는 정규직 전환이 무산되자, 건축공학 기술자인 아버지가 정년을 넘어서도 꾸준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지난해 3월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과 2년제 학위과정에 입학한 그는 재학 중 산업안전산업기사를 비롯한 5종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박 씨를 포함해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같은 캠퍼스 출신 11명이 채용 연계 기업 맞춤형 과정을 이수하고 세아베스틸에 동반 입사했다.
그는 "기술을 배우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누구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취업 소감을 밝혔다.
폴리텍대는 이처럼 최근 불안정한 고용으로 앞날을 걱정하던 청년도 일경험 없이 공백기를 보내던 청년도 폴리텍대를 통해 원하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폴리텍대학의 취업률은 80.6%로 나타났다. 일자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취업자가 일정 기간 후에도 취업 상태를 유지한 비율)은 92.7%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한편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op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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