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우수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
임현범 2024. 11.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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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간사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별 취재 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했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간호법' 통과와 함께 불법 의료행위에 저촉될 수 있는 PA 간호사의 현장상황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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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국회의원, 쿠키뉴스가 뽑은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간사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별 취재 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했다. 민생현안에 집중,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 문제를 해결, 미래비전을 제시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간호법’ 통과와 함께 불법 의료행위에 저촉될 수 있는 PA 간호사의 현장상황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A 간호사 업무범위 규정을 마련하도록 시행령 마련을 촉구했다.
또 ‘자생한방병원 맞춤형 사업 추진 의혹’을 제기해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안정성과 형평성을 맞춘 가이드라인 제정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코로나19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 과정을 짚었다. PCL 타액 자가키트 허가 절차 문제를 별도로 따져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건강보험공단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으로 민간보험사 영향력이 확대되면 의료민영화 가속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안 온라인 설문조사에 공정성을 지킬 수 있도록 우호적인 내용이 포함된 항목에 대한 재점검을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토론회를 집단심층면접조사(FGI)로 바꾸고 특정 답변을 이끌어내려고 한 점도 꼬집었다.
강 의원은 “국회 복지위 간사로서 사회적 약자들의 기본권 회복과 현 정부의 정책 문제점을 지적했다”며 “의료대란의 후폭풍과 약자 없는 복지, 연금개혁 공론화 등 보건복지의 담론을 짚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겠다. 정부의 잘못된 보건·복지 정책도 날카롭게 짚어낼 것”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간사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별 취재 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했다. 민생현안에 집중,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 문제를 해결, 미래비전을 제시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간호법’ 통과와 함께 불법 의료행위에 저촉될 수 있는 PA 간호사의 현장상황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A 간호사 업무범위 규정을 마련하도록 시행령 마련을 촉구했다.
또 ‘자생한방병원 맞춤형 사업 추진 의혹’을 제기해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안정성과 형평성을 맞춘 가이드라인 제정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코로나19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 과정을 짚었다. PCL 타액 자가키트 허가 절차 문제를 별도로 따져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건강보험공단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으로 민간보험사 영향력이 확대되면 의료민영화 가속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안 온라인 설문조사에 공정성을 지킬 수 있도록 우호적인 내용이 포함된 항목에 대한 재점검을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토론회를 집단심층면접조사(FGI)로 바꾸고 특정 답변을 이끌어내려고 한 점도 꼬집었다.
강 의원은 “국회 복지위 간사로서 사회적 약자들의 기본권 회복과 현 정부의 정책 문제점을 지적했다”며 “의료대란의 후폭풍과 약자 없는 복지, 연금개혁 공론화 등 보건복지의 담론을 짚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겠다. 정부의 잘못된 보건·복지 정책도 날카롭게 짚어낼 것”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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