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역 등 철도에 5G 특화망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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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서울역에 5G 특화망(이음5G)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며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이음5G 기반 철도 분야 디지털경영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이음5G 기술을 활용해 철도 분야 사업 운영에 디지털 전환(DX) 가속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서울역에 이음5G 솔루션을 적용하면 선로에서 낙상이 감지됐을 때 해당 경보를 움직이는 열차로 빠르게 전송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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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서울역에 5G 특화망(이음5G)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며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음5G는 상용망이 아닌 전용 주파수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고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이음5G 기반 철도 분야 디지털경영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이음5G 기술을 활용해 철도 분야 사업 운영에 디지털 전환(DX) 가속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국내 철도 시설물에 이음5G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역에 이음5G 솔루션을 적용하면 선로에서 낙상이 감지됐을 때 해당 경보를 움직이는 열차로 빠르게 전송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흥차량기지에서는 열차에 설치된 각종 센서로 차량 상태를 전송받아 정비하는 ‘상태기반유지보수(CBM)’에 이음5G 솔루션을 적용한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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