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마무리 김원중, 4년 54억원에 롯데 잔류
서영인 2024. 11. 10.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인 마무리 김원중이 롯데 자이언츠에 남는다.
프로야구 롯데 구단은 마무리 투수 김원중과 4년 최대 54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김원중 선수를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시즌 초부터 선수와 소통을 이어왔다"며 "롯데 구단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투수진의 리더로 선수단과 소통하며 팀 전체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인 마무리 김원중이 롯데 자이언츠에 남는다.
프로야구 롯데 구단은 마무리 투수 김원중과 4년 최대 54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4년 보장 금액 44억 원과 인센티브 10억 원 등 총액 54억 원이다.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은 10시즌 동안 381경기에 나서 675이닝을 소화했다. 마무리 투수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와 통산 132세이브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구단 역대 최초 10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롯데의 세이브 기록을 매 시즌 새롭게 경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로써, 김원중은 2028시즌까지 원 클럽맨으로 남게 됐다.
김원중은 “(FA 자격 취득을 앞둔) 올 시즌 초부터 롯데 외에 다른 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곤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에서 내 성적과 미래 가치를 인정해주셨다”며 “구단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책임감을 가지고 팀이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 내게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팬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김원중 선수를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시즌 초부터 선수와 소통을 이어왔다"며 "롯데 구단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투수진의 리더로 선수단과 소통하며 팀 전체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참담” “안 믿겨” 무죄 확신한 민주당 ‘탄식’…李 징역형에 ‘단일대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