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청년혁신주거타운 이달 착공…내년까지 56억 투입

한윤식 2024. 11. 10.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 청년혁신주거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혁신주거타운을 조성한다.

이번 타운이 조성되면 청년 농업인의 주거비,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입문 초기부터 안정적인 정착으로 소득을 빠르게 올리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DB(양구군 청년혁신주거타운 조감도)
강원 양구군 청년혁신주거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혁신주거타운을 조성한다.

내년까지 총 56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청년혁신주거타운은 해안면 이현리 일원에 연면적 1183㎡, 건축면적 789㎡에 2층짜리 단독주택 9개 동이 들어선다.

청년혁신주거타운은 가족형(83.64㎡) 4개동 4호, 공유형(84.92㎡) 5개동 10호 등 총 9개동 14호로 구성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은데 이어 12일 시공사와 공정계획 등 업무협의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타운이 조성되면 청년 농업인의 주거비,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입문 초기부터 안정적인 정착으로 소득을 빠르게 올리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들어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농업운영지원센터,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사업 등을 통해 미래 첨단 농업기술 기반의 선진농업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