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인천아트쇼' 21일 개막, 인천 미술르네상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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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갤러리 130곳에서 1000여 명의 작가들이 회화, 조각 등 60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기획전으로 구성된 대규모 미술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인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인천의 미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년 작가 부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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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기자]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갤러리 130곳에서 1000여 명의 작가들이 회화, 조각 등 60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년 대비 참여 작가와 작품 수가 많이 증가해 규모를 확장했고, 해외 작가들의 참여도 눈에 띄게 늘어 국제적인 아트 페어로서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올해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기획전으로 구성된 대규모 미술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 INFINITY-NETS[WWFBC]/162 x 162cm/Acrylic on canva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있는 대형 호박과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일본 팝아트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더 프리포트 제공 |
ⓒ 쿠사마 야오이 |
▲ Aggregation / 163x131cm / Mixed media with Korean 한국 전통 한지로 구성적 패턴과 솟아오른 입체적인 작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전광영 작가의 집합 |
ⓒ 정광영 |
인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인천의 미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년 작가 부스도 마련된다.
2023년도 행사는 관람객 수나 작품 판매에서는 팬데믹 때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다른 아트페어와의 차별화된 특징이 부족한 부분과 작품 판매 시스템이나 관람객 편의 시설 등이 미흡한 점이 지적된 바 있다.
또한 인천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가 적어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미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아트쇼 2024가 다양한 작가와 기획전을 통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인천의 미술 역사와 청년 작가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인천지역 참가 갤러리 .단체 명단 |
ⓒ 송정훈기자 |
▲ 2024인천아트쇼 전시포스터 |
ⓒ 조직위원회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in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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