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밴드 루시와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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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밴드 루시와 함께 그룹홈 아동을 돕는 '너 예쁘다니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루시의 리더인 신예찬은 "굿피플과 함께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그룹홈 아이들이 멋진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음악과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루시와 캠페인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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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밴드 루시와 함께 그룹홈 아동을 돕는 ‘너 예쁘다니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룹홈은 가정이 해체되거나 빈곤이나 부모의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을 돌보는 소규모 보호시설을 가리킨다.
굿피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굿피플과 루시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그룹홈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생계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루시의 리더인 신예찬은 “굿피플과 함께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그룹홈 아이들이 멋진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통해 굿피플에 2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이에게는 포토카드와 마그넷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 한정판 굿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굿피플은 오는 30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의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루시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루시는 2020년 데뷔한 4인조 밴드로 올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열었고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는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최상엽은 지난 6월 굿피플이 진행한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지원 캠페인에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월 27일에는 소아암 환아를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음악과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루시와 캠페인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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