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타이어 펑! 사과 따러 가던 일꾼들 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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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일을 하러가던 사람들이 탄 승합차가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충돌해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경북경찰청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영덕고속도로 단밀4터널 인근(영덕 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차량에 타고 있는 이들은 경북 청송에 있는 한 과수원에 사과를 따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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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일을 하러가던 사람들이 탄 승합차가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충돌해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경북경찰청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영덕고속도로 단밀4터널 인근(영덕 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차량에 타고 있는 이들은 경북 청송에 있는 한 과수원에 사과를 따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50∼70대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타이어 파손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며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의성=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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