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시겠죠"…윤정수, 故김수미 그리움에 눈물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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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故김수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윤정수는 9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엄마 제사 올리고 살짝 잠이 들었는데 왜 엄마하고 수미 샘이 같이 얘기하고 계신거지? 엄마가 선배라서 챙기는 건가? 좋아하는 사람이 둘이나 나오니 그저 너무 신나서 잠결에 올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윤정수와 김수미가 지인들과 함께 티타임을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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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故김수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윤정수는 9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엄마 제사 올리고 살짝 잠이 들었는데 왜 엄마하고 수미 샘이 같이 얘기하고 계신거지? 엄마가 선배라서 챙기는 건가? 좋아하는 사람이 둘이나 나오니 그저 너무 신나서 잠결에 올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다들 편안하시겠죠. 그러니 꿈에 나왔겠지? 새벽 4시에 간다고 하던데 3시 58분에 날 깨웠어. 다들 여러 생각들이 많으시겠지만 샘은 저에게 그저 이모 집에 놀러가는 이모였어요. 사랑하고 그립습니다. 눈물이…"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윤정수와 김수미가 지인들과 함께 티타임을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오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상승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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