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대표팀 손흥민 출전 시간 제한 우회적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에 대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협조를 요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9일(현지시간) 미국 ESPN과의 인터뷰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이 최근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있다"며 "토트넘과 한국대표팀이 양 측 모두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월 A매치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경기를 치르며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에 대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협조를 요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9일(현지시간) 미국 ESPN과의 인터뷰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이 최근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있다"며 "토트넘과 한국대표팀이 양 측 모두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건강한 손흥민을 원한다. 손흥민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서 양 팀에 기여했으면 한다"라며 출전 시간 제한을 우회적으로 요구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거 호주 대표팀 사령탑 부임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대표팀 코칭스태프 계획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내가 호주 감독일 때 각 클럽 감독이 내게 이래라저래라하는 게 듣기 싫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월 A매치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경기를 치르며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격 향한 K리그2 준PO…21일 전남 vs 부산 킥오프
- “이동민처럼 되고 싶어요” 송민혁 가족들의 특별한 인연
- 한 걸음 남은 송민혁 “우승하면 자연스럽게 신인왕”
- ‘아시안 투어 우승’ 이태훈…드라이버 내려놓고 1오버파 선전
- 이대한 홀인원, 7800만원 상당 생체보석 획득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