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제친 청춘 로맨스 ‘청설’,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박정선 2024. 11. 9.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청설'이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3만35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청설’이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3만35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4539명이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 영화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20대 청년 용준(홍경)이 수영장에서 마주친 여름(노윤서)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오랜만에 극장가를 찾아온 청춘 로맨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토대로 산정한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7%를 기록했다.

‘청설’에 이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같은 날 3만2646명(누적관객수 144만5350명)으로 2위, 류승수·진선규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는 1만9562명(누적관객수 46만7348명)으로 3위, ‘레드 원’은 6780명(누적관객수 2만1526명)으로 4위, ‘데드라인’은 5858명(누적관객수 1만6790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은 4315명(누적관객수 62만4988),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4149명(84만6161명)으로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