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탄, 12월 공연 앞두고 신곡 맛보기 공개 손우현 자작곡 ‘청청패션(靑靑PASSION)’ 신승호, “멜로디 흐름이 이븐하지 않다”…솔직 인터뷰 ‘웃음’ 유현수, 포털 사이트 프로필 미등록 사태에 눈물 글썽 신현수·손우현·한민·신승호·유현수, 12월 7~8일 공연 ‘기대 UP’
유튜브 채널 ‘콩알탄’ 영상 갈무리.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의 ‘콩알탄’ 신곡이 맛보기로 공개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8일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출연하는 자체 예능 콘텐츠 ‘콩알탄 시즌2’ 3회를 ‘콩알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콩알탄’은 ‘리얼’과 ‘페이크’를 오가는 다섯 청춘의 웃픈 성장기를 그리는 예능 콘텐츠다.
이날 손우현은 ‘콩알탄’ 공연을 앞둔 가운데 자신의 자작곡인 ‘청청패션(靑靑PASSION)’을 멤버들에게 공개했다. 그는 “모든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 쓴 곡”이라고 곡을 소개하며 가사 속 숨겨진 세로 메시지를 설명했고, 곡의 멜로디까지 들려주는 등 콩알탄 멤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우현은 “멤버들의 반응을 봤을 때 흡족했어요”라고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반면 ‘청청패션(靑靑PASSION)’을 향한 콩알탄 멤버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신현수는 다른 노래의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똑같지 않아요?”라고 의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신승호는 “멜로디 흐름이 이븐하지 않다”며 보류 의사를 밝혔다. 한민은 편곡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막내 유현수는 그저 해맑은 얼굴을 보였다. 하지만 유현수는 이후 포털 사이트에 본인만 프로필이 등록돼 있지 않은 것을 발견하자 급격하게 낯빛이 어두워지고 눈물까지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는 콩알탄에서 자작곡 일부를 공개해 오는 12월 7~8일에 선보일 그들의 무대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콩알탄 멤버들은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와 유쾌한 입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이에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앞으로 콩알탄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콩알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콩알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