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지명 2년 연속 불발…비욘세 최다 노미
장주연 2024. 11. 9. 14:07
K팝 가수들이 올해도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그래미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K팝 가수들은 이날 발표된 ‘제67회 그래미 어워즈’ 부문별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불발이다.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로 지명됐다. 이들은 3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22년에는 ‘베스트 뮤직비디오’와 ‘앨범 오브 더 이어’ 등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그래미 어워즈는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시상식 중 하나로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지니어, 평론가 등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비욘세가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욘세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본상에 해당하는 제너럴 필드 3개 부문을 비롯해 11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제67회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2025년 2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8일(이하 현지시간) 그래미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K팝 가수들은 이날 발표된 ‘제67회 그래미 어워즈’ 부문별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불발이다.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로 지명됐다. 이들은 3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22년에는 ‘베스트 뮤직비디오’와 ‘앨범 오브 더 이어’ 등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그래미 어워즈는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시상식 중 하나로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지니어, 평론가 등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비욘세가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욘세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본상에 해당하는 제너럴 필드 3개 부문을 비롯해 11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제67회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2025년 2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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