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전국 소방대원에 깊은 감사…처우개선에 늘 관심 기울일 것"

제62주년 소방의 날 맞아 페이스북 메시지
"국힘, 소방관 안전 위한 실효적 지원 강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은 9일 "지금 이 순간에도 각종 재난과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전국의 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복 입은 소방영웅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방영웅들의 안전이 곧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이라며 "국민의힘은 장비보급과 건강관리 등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한 실효적 지원을 강화하고, 소방인력 처우개선에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영웅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추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17만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