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에 1800억, 1분 쓰는데 4억 2000만…네이마르 영입, 세기의 이적→역대급 호구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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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네이마르(알힐랄)는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은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9500만 파운드(약 1715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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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1골에 1억 2000만 유로(약 1800억원), 1경기에 1710만 유로(약 256억원), 1분 뛰는데 28만 유로(약 4억 2000만원)‥"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네이마르(알힐랄)는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은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9500만 파운드(약 1715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만큼이나 급여도 엄청났다. 스포츠 경제 웹사이트 '캐폴러지(Capology)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기본 주급은 160만 파운드(약 28억 8900만원)이고, 연봉은 8390만 파운드(약 1514억원)에 이른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2023년 8월 알힐랄에 합류한 후 스폰서십 거래 및 기타 마케팅 같은 경기 외 수입을 제외하고도 지금까지 1억 260만 파운드(약 2275억원)를 가져갔다"라고 설명했다.
알힐랄은 네이마르에게 엄청난 규목의 급여를 제시할 정도로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지만, 네이마르 영입은 축구계에 남을 역대급 실패가 될 전망이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차출돼 치른 우루과이와 치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되는 대형 부상을 당해 최근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1년 간의 재활을 거쳐 복귀전을 치른 뒤 지난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로 나왔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다시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미노 기자는 네이마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4~6주 정도 결장할 것 같다고 알렸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네이마르가 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알힐랄의 네이마르 영입은 최악의 선택으로 남을 전망이다.
2023년 여름 알힐랄에 합류한 후 네이마르는 지금까지 공식전 7경기만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네이마르의 급여와 계약금을 고려했을 때, 알힐랄은 네이마르를 한 번 출전시키는데 1710만 유로(약 256억원), 1분 기용하는데 28만 유로(약 4억 2000만원)를 지불한 셈이다.
또 1골에 1억 2000만 유로(약 1800억원), 도움 1개에 4000만 유로(약 600억원), 볼 터치 한 번에 30만 6122유로(약 4억 5900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기브미스포츠,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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