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방송·문화] 제15회 국민일보·영산아트홀 오르간·실내악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소프라노 김은미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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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와 영산아트홀이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오르간·실내악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포스터)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입상자 연주회는 지난 8월 개최된 오르간 콩쿠르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입상자들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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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와 영산아트홀이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오르간·실내악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포스터)가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입상자 연주회는 지난 8월 개최된 오르간 콩쿠르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입상자들의 무대다. 오르간은 연주하기에 매우 어려운 악기여서 전문 연주자의 수가 많지 않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차세대 오르가니스트들을 미리 만날 좋은 기회다. 이번 공연에는 김예진(정현고/고등부 공동 1위), 이정아(덕원예고/고등부 공동 1위), 임예진(연세대/대학부 1위), 김초원(장로회신학대/대학원·일반부 1위)가 고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다양한 오르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0)
소프라노 김은미의 독창회(포스터)가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은미는 이화여대 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받은 후 오페라 마기스터(석사)와 리트-오라토리오 마기스터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이후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전문 연주자로서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2015년엔 오페라 ‘모세’의 시나이데 역으로 대한민국오페라대상 CTS특별상을 수상했다. ‘모차르트로부터의 편지’라는 부제를 단 이번 독창회는 유럽에서 활약하는 피아노 듀오 ‘신박 듀오’의 신미정과 함께 모차르트의 오페라 아리아, 가곡, 모테트 등을 들려준다. 성우 최재호가 모차르트의 편지를 읽는 구성으로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 문의 아트컴퍼니본(02-6052-8025)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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