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자치경찰, 청소년 범죄 예방·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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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상로)는 8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경민고등학교 등 5개교(재학생 2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성 범죄(도박?마약)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 중인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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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마약·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 알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상로)는 8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경민고등학교 등 5개교(재학생 2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성 범죄(도박?마약)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 중인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찰을 비롯해 유관기관으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협력단체로는 자치경찰청년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등이 함께했다.
또 경민중, 경민여중, 경민고, 경민IT고, 경민비즈니스고 각 학교의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회, 자치학생회 등 30여 명과 경민대학교 총학생회가 동참했다.
이상로 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며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는 학생들이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이나 갈취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경고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성착취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며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은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해 큰 범죄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위기청소년 면담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다발학교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에게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와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알려 범죄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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