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열혈사제2' 김남길, 사제복 아닌 승려복 입고 첫등장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열혈사제2'에서 김남길이 승려복을 입고 등장했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회에서는 사제복이 아닌 승려복을 입고 등장한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호동(나선욱)은 스님들과 대치했다. 모든 상황을 법당에서 듣고 있던 김해일. 

김해일은 신호동에게 "면상들봐라. 하나같이 저혈압 치료제들이네. 너네 여기 불지르고 럭셔리 시티뷰 타운하우스 지으려고 한다며?"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김해일은 "부처님도 계시니 자비를 베풀게. 착하게 산다고 약속하면 오늘일 없던걸로 해줄게"라고 했지만, 신호동은 콧방귀를 뀌었다. 

이에 김해일은 "지옥행 하이패스 등록자들이 많네"라면서 신호동 패거리들을 때려눕혔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