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정지선 바쓰 때문에 인생 최대 치욕짤 생겨” 억울 (요리비책)

강주희 2024. 11. 8. 19: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이 정지선 셰프의 요리 때문에 탄생한 ‘굴욕짤’을 언급했다.

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 이불킥하게 만든 정지선 씨, 이리 와봐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제가 ‘흑백요리사’ 심사하면서 이분 때문에, 이 양반 때문에 굉장히 당혹스러웠다”며 정지선 셰프의 바쓰 요리를 언급했다. 바쓰는 설탕을 실처럼 늘어뜨린 중국 요리로 정지선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는데, 당시 백종원이 검은 안내를 이 요리를 먹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다른 분들도 좋아하고 심지어 우리 딸들도 좋아하지만, 저한테는 치욕적인 짤이었다”며 “나는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 멋있게 나올 줄 알았는데 전혀 안 멋있더라”고 억울해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