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개 시·군 수돗물 단수됐다, 물 확보 난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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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광역상수도에서 발생한 누수(관정 파열)로 인한 수돗물 단수로 서산과 당진, 태안, 홍성 지역 주민들이 물난리를 겪고 있다.
수자원공사와 충청남도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20분쯤 보령정수장 서산계통 홍성가압장 공기밸브가 노후화되면서 파손됐다.
이 사고로 홍성 일부 지역(구항면, 서부면, 갈산면, 은하면), 당진시 일부 지역(동 지역, 고대면, 석문면, 정미면, 대호지면), 서산시와 태안군 전 지역에 단수 조치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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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웅, 심규상 기자]
▲ 태안군의 경우 태안읍사무소 에서 분배했는데 물을 확보하려는 시민들로 오후 6시 현재에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줄을 형성했다. 또 대부분의 상가가 화장실 사용 불가로 저녁 영업을 포기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
ⓒ 신문웅 |
수자원공사와 충청남도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20분쯤 보령정수장 서산계통 홍성가압장 공기밸브가 노후화되면서 파손됐다.
이 사고로 홍성 일부 지역(구항면, 서부면, 갈산면, 은하면), 당진시 일부 지역(동 지역, 고대면, 석문면, 정미면, 대호지면), 서산시와 태안군 전 지역에 단수 조치가 시행됐다.
행정 당국은 애초 8일 오후 3시께에는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공지했다. 하지만 보수가 지연되면서 수도 공급 예정 시각이 9일 오후 4시로 다시 변경됐다.
▲ 태안군의 경우 태안읍사무소 에서 분배했는데 물을 확보하려는 시민들로 오후 6시 현재에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줄을 형성했다. 또 대부분의 상가가 화장실 사용 불가로 저녁 영업을 포기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
ⓒ 신문웅 |
또 대부분의 상가가 화장실 사용 등이 불가능해 저녁 영업을 포기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 태안군의 경우 태안읍사무소 에서 분배했는데 물을 확보하려는 시민들로 오후 6시 현재에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줄을 형성했다. 또 대부분의 상가가 화장실 사용 불가로 저녁 영업을 포기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
ⓒ 신문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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