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몰면서 비비탄 발사한 20대들 "재미로 그랬다

이휘경 2024. 11. 8.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를 몰고 다니면서 행인들에게 마구잡이로 비비탄총을 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8일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4시 14분부터 1시간가량 청주 사창동과 오창읍 일대에서 차량을 몰고 다니며 다수의 행인에게 비비탄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일대 CCTV 영상을 조회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차를 몰고 다니면서 행인들에게 마구잡이로 비비탄총을 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8일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4시 14분부터 1시간가량 청주 사창동과 오창읍 일대에서 차량을 몰고 다니며 다수의 행인에게 비비탄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5건의 관련 신고가 들어왔으며, 정확한 피해자 수는 경찰이 확인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일대 CCTV 영상을 조회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난폭운전 여부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