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귀재’ 전현무…45억에 산 아파트가 지금은
김나연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skdus3390@naver.com) 2024. 11. 8. 17:30
서울 ‘아이파크삼성’ 68억 선까지
방송인 전현무가 약 4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파트가 현재 20억원 넘게 뛰었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현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삼성’ 156㎡에 거주 중이다. 그는 2021년에 이 집을 매입해 이사했으며 당시 해당 평형은 44억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후 같은 평형이 2022년 6월 처음으로 5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8월에는 61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68억원 선까지 올랐다.
2004년에 준공된 아이파크삼성은 최고 46층, 3개 동, 449가구로 이뤄졌다. 또한 전용면적 145㎡부터 269㎡까지 대형 평수로만 구성됐다.
위치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9호선 삼성중앙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동대로, 테헤란로, 봉은사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코엑스몰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고등학교가 맞은편에 있어 학군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단지를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하며 실거래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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