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넓은 세상"…'서울살이' 이상순, 부산에 애틋한 추억 (완벽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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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부산 달맞이 고개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부산 달맞이 고개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에 한 청취자는 "처음으로 문자 보낸다. 부산 사람으로서 달맞이 고개 얘기 나오니 반갑다. 요즘 날씨에는 청사포 가면 조개구이도 생각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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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부산 달맞이 고개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부산 달맞이 고개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어릴 때 저희 외가가 해운대에 있어서 자주 놀러갔다"라며, 해운대 바닷가도 시장도 할 얘기가 많지만 달맞이 고개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달맞이 고개는 바다에 뜬 달을 보기 좋은 곳이다. 보름달이 뜰 때 바다를 은은하게 비추는 모습을 정말 낭만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불구불한 달맞이 고갯길을 오를 때마다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제게 특별한 곳"이라며, 달맞이 고개를 넓은 세상을 처음으로 맞이한 곳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처음으로 문자 보낸다. 부산 사람으로서 달맞이 고개 얘기 나오니 반갑다. 요즘 날씨에는 청사포 가면 조개구이도 생각난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반가워 하며, "당시 카페도 예쁘고, 길도 예뻤다. 지금은 많이 번화해서 사뭇 다른 느낌이다. 예전에도 번화가가 아닌 건 아니었지만 정겨운 느낌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문듣고 왔다. 좋은 디제이와 좋은 음악이 있다고 그러더라"라는 청취자에게는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이상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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