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반짝 효과’?… 더본코리아 사흘 만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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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주가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사흘 만에 10% 넘게 내렸다.
8일 더본코리아는 코스피에서 전날보다 10.64% 떨어진 4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최근 새내기주들이 잇달아 상장 첫날 고배를 마신 것과 달리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 대표는 상장일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기념식에 붉은색 옷을 입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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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주가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사흘 만에 10% 넘게 내렸다.
8일 더본코리아는 코스피에서 전날보다 10.64% 떨어진 4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공모가(3만4000원)보다 51.18% 오르며 출발한 뒤 전날도 0.58% 상승 마감하며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 하락으로 백종원 대표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상장 첫날 약 4520억원에서 4060억원으로 줄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빽보이피자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외식기업이다. 지난 6일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최근 새내기주들이 잇달아 상장 첫날 고배를 마신 것과 달리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 대표는 상장일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기념식에 붉은색 옷을 입고 참석했다. 증시에서 붉은색은 주가 상승을 의미한다. 백 대표는 행사에서 기념북을 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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