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2원 내린 1386.4원 마감…“연준 금리 인하 영향”

이세미 2024. 11.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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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2원 내린 1386.4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1.6원 내린 1385.0원 출발한 후 종일 하락세를 나타낸 후 1380원대 중반으로 안착했다.

미 대선 직후 재개된 '트럼프 트레이드'가 어느 정도 진정된 가운데 미 기준금리 인하가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금리 결정이었으며,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50%p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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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2원 내린 1386.4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1.6원 내린 1385.0원 출발한 후 종일 하락세를 나타낸 후 1380원대 중반으로 안착했다.

미 대선 직후 재개된 '트럼프 트레이드'가 어느 정도 진정된 가운데 미 기준금리 인하가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만장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기존 4.75∼5.0%에서 4.50∼4.7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금리 결정이었으며,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50%p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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