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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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교육 및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 멘토링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현재 20개 지자체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으로 참여 중이나 오는 2026년 3월에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대비하기 위해 2025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를 30개로 확대 추진한다.
기술지원형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오는 27일까지 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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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통합지원체계 모형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기존 예산지원형 시범사업과 달리 비예산 지원 시범사업이다. 교육 및 전문기관 협업체계 구축, 멘토링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또 광역-기초 지자체 역할을 정립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안성시, 강원 춘천시, 횡성군,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제주 제주시를 2024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20개 지자체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으로 참여 중이나 오는 2026년 3월에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대비하기 위해 2025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를 30개로 확대 추진한다.
기술지원형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오는 27일까지 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3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1월부터 1대 1 컨설팅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과정 참여,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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