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해외사업 제안공모제 도입…12월 9일까지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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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사업 제안공모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8일 첫 공모를 진행한 해외사업 제안 공모는 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BPA는 분기마다 1회씩 정기적으로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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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사업 제안공모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8일 첫 공모를 진행한 해외사업 제안 공모는 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은 터미널, 물류센터, 창고, ODCY(부두밖 장치장) 등 해외항만 물류 기반 시설 분야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수출기업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항만 배후에 5개 물류센터를 확보한 상태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BPA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제안사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후속 협의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B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PA는 분기마다 1회씩 정기적으로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해외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물류허브로서 BPA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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