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66년 '의회사' 편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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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의회사 발간에 나선다.
경기의회는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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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의회사 발간에 나선다.
경기의회는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8일 밝혔다.
의회사 편찬은 1956년 도의회 개원 후 2022년까지 지난 66년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사료 수집 전문가와 메인 집필자 명부를 공개하고 의회 내부 자료 수집과 언론사, 연구 기관 등 외부 자료 수집 범위 설정을 통해 주요 자료 수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현직 의원 및 의회 관련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구술대상자를 선정해 구술 계획 준비·구술자 명단 작성·과업 추진 일정 수립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0월14일부터 27년 10월13일까지다.
박철하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금까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편찬 작업을 통해 의회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후대와 공유하여 소통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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