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美 투자 계획 변함 없다"

전가은 2024. 11. 8.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도 미국에 대한 투자계획이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TSMC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지만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지난 6일 블룸버그통신은 TSMC가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하기 전 서둘러 미국 상무부와 구속력 있는 반도체 보조금·대출 협상을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도 미국에 대한 투자계획이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TSMC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지만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애플과 엔비디아를 주요 고객으로 둔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총 650억 달러, 우리 돈 9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공장을 짓고 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사업을 훔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일 블룸버그통신은 TSMC가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하기 전 서둘러 미국 상무부와 구속력 있는 반도체 보조금·대출 협상을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전가은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