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분 모조리 '반납'…소외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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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전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등 여전히 수급공백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0포인트(0.04%) 떨어진 2,563.63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0억원, 4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21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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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오전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등 여전히 수급공백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트럼프랠리 속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는 전혀 딴 판이다.
8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0포인트(0.04%) 떨어진 2,563.63을 기록중이다.
오전 한 때 2,593.15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다시금 밀려 내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0억원, 4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21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주요 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89%, SK하이닉스가 1.82%, 현대모비스가 1.67%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1.20%), KB금융(-1.91%), NAVER(-2.6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54포인트(1.03%) 오른 741.06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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