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입수능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 외 [경북 브리핑]

성민규 2024. 11. 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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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수능 당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12개 시험장에서 4330명이 시험을 치른다.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에 경찰, 모범운전자 등 130여명이 배치된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출근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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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 당일 이동고를 찾은 이강덕 시장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수능 당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12개 시험장에서 4330명이 시험을 치른다.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에 경찰, 모범운전자 등 130여명이 배치된다.

또 경찰 순찰차, 모범택시 등 33대를 지원해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을 수송한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출근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오른쪽)과 미즈시마 주한 일본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시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즈시마 대사의 경주 방문은 부임 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 4월 부임한 후 한·일 관계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면서 “경주가 한·일 교류의 상징적 무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산불감시원 발대식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군, ‘산불감시원 발대식’ 가져

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불감시원들은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직무교육, 산불 전문 교육 등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군은 산불진화용 중형 헬기를 임차하고 산불 ICT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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