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수능 한파도 옛말…낮엔 반팔 입어야 할 정도" (라디오쇼)[종합]

윤채현 기자 2024. 11. 8.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춥지 않은 날씨를 언급했다.

이어 "일주일 앞둔 시점에 수능 뒤집기 가능하냐"라는 박명수의 말에 전민기는 "일주일 만에 올릴 수 있는 건 5점에서 10점 내외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진 걸 잘 지키고 실수하지 않길 바라야 한다. 생활 루틴을 수능에 맞춰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춥지 않은 날씨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한 주의 이슈 키워드를 살펴보는 '검색 N 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키워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민기는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수능에 관심이 많다. 235만 건이나 언급됐다"라며 놀라운 수치를 전했다.

이어 "매번 예비 소집일이나 학교에서도 안내하는 주의사항인데 수험표랑 신분증 꼭 챙기셔야 한다. 지각도 하시면 안된다"라며 수험생들에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해 수능 적발 행위 중 하나가 종료 종소리가 울린 이후 답안을 작성하는 경우다. 벨이 울리면 반드시 책상 아래로 손을 내려야 한다. 안 그러면 부정 행위라 뺏길 수도 있다"라며 신신당부했다.

박명수는 "이제 수능 전주에 춥다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그땐 목도리 하고 코트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점심 시간에 나가면 반팔 입어도 될 날씨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민기 역시 "요새 옷 입기가 괴롭다. 지금도 후드 하나만 입고 있지 않냐"라며 기후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일주일 앞둔 시점에 수능 뒤집기 가능하냐"라는 박명수의 말에 전민기는 "일주일 만에 올릴 수 있는 건 5점에서 10점 내외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진 걸 잘 지키고 실수하지 않길 바라야 한다. 생활 루틴을 수능에 맞춰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어머님들이 수능 잘 치라고 갑자기 LA 갈비 같은 걸 도시락으로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배탈난다. 평소 먹던 음식들로 준비해주셔라"라며 학부모를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키워드로 재선에 성공한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가 언급됐다. 전민기는 "132년 만에 징검다리 대선이다. 미국에선 두 번째 경우다. 언급량이 41만 건인데 이 정도면 웬만한 연예인 버금가는 수준"이라며 도날드 트럼프의 화제성에 감탄했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