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서 수상

심나영 2024. 11. 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학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 'GREEN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2024 한국색채대상 GREEN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학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로 22회차를 맞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 ‘GREEN상’을 수상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고층부 주거공간 외벽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을 함께 사용해, 색채의 대비와 조화를 통해 수직적 디자인을 강조하고 벽면의 패턴을 돋보이게 한 점이 특징이다. 저층부의 상업시설은 안정감과 온화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연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색채 디자인 외에도 주거평면, 조경, 시설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건축물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