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올해 마지막 창원아카데미 강연 개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11. 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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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감각주의' 강연을 끝으로 2024년 창원아카데미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미술, 음악, 향기의 조화를 통해 모네의 그림을 깊이 이해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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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주의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감각주의’ 강연을 끝으로 2024년 창원아카데미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미술, 음악, 향기의 조화를 통해 모네의 그림을 깊이 이해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슨트 정우철은 모네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진행하며 모네가 표현한 빛의 의미와 인상주의 기법을 살펴본다.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모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색과 빛의 변화를 피아노곡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향사 노인호는 모네의 작품과 어울리는 시향지를 나누어주고, 그 의미와 느낌을 설명하여 모네와 그 작품을 더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연은 미술, 음악, 향기의 결합을 통해 모네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며,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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