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부청사 이전 기념행사…직원 200여명 근무

김재산 2024. 11.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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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남권 행정 서비스를 총괄하는 '경북도 동부청사(환동해지역본부)' 이전 기념식이 8일 포항시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도 및 시군 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청사는 2021년 1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했으며 이후 시험가동 등을 거쳐 올해 7월 임시 청사에 근무하던 직원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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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남권 행정 서비스를 총괄하는 ‘경북도 동부청사(환동해지역본부)’. 경북도 제공

경북 동남권 행정 서비스를 총괄하는 ‘경북도 동부청사(환동해지역본부)’ 이전 기념식이 8일 포항시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도 및 시군 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청사는 2021년 1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했으며 이후 시험가동 등을 거쳐 올해 7월 임시 청사에 근무하던 직원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현재 에너지와 해양수산 등 분야에 2국·1실·1단·6과·2사업소 체제로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동부청사는 부지면적 3만3000㎡, 건축 면적 1만2332㎡,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사무실뿐 아니라 강당, 카페 라운지, 홍보·전시 공간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갖췄다.

이 도지사는 “수소 등 에너지산업 대전환과 영일만항 개발, 첨단 해양수산업 육성 등으로 동해안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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