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창사 이래 최대 실적…내년은 다양한 고객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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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올해 이뤄낸 실적과 성과 등 경영 현안과 내년 경제 트렌드에 대해 임직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뱅크는 을지로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미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올해 성과와 예상 실적, 대내외 시장환경 등 경영 현안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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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올해 이뤄낸 실적과 성과 등 경영 현안과 내년 경제 트렌드에 대해 임직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뱅크는 을지로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미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소통 미팅은 올해 1월 최우형 은행장 취임 후 시작한 정기 사내 소통 행사다. 케이뱅크의 경영 현안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통미팅이라는 명칭도 직원들이 직접 뽑아 선정했다.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올해 성과와 예상 실적, 대내외 시장환경 등 경영 현안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최 은행장은 “올해 여신과 수신, 고객 수와 순이익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발표와 함께 임직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앞으로의 성장 전략과 시장 분석 및 핵심 고객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다양한 리테일 상품 개발 및 SME시장 확대와 테크 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깊이 있는 질문들로 인해 스스로 돌아보고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어떤 업무든 기존과 똑같이 하지 않고 한 번 더 스스로 되묻는 케이뱅크 만의 문화를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 소통미팅은 올해 총 9차례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케이뱅크만의 소통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2월에는 한 해를 정리하며 우수 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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